2024.12.27. 오후 9:04. 오늘(27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파주-서울역 구간이 내일(28일) 개통합니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2분 만에 주파하는데, 수도권 서북권 지역의 교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이 무척 추워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 -7도, 대관령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서울 1도, 대전 2도, 광주와 대구 4도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 ...
헌법재판소는 오늘(27일) 오후 5시 반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 권한대행의 탄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탄핵소추안 의결로 한 권한대행의 직무는 즉시 정지됐는데, 이에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일선 지휘관들에게 직접 '총을 쏴서라도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지시했단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자, '내란 수괴'를 하루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특수부대가 보유한 첨단 소총의 화력을 감안하면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거라며 내란 목적 살인 지시라고 ...
부산에 있는 수소가스 충전소에서 폭발성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최근 수소 충전소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시내버스가 모여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군에 북한이 오판해 무모한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견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시기로 판단해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최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의결은 의결정족수 2/3를 갖추지 못해 투표 불성립이며 원천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과 국회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헌재의 빠른 심리 개시와 결론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헌법 ...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서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시위와 폭력 사태로 250여 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지 인권단체 '플라타포르마 데시드'는 지난 23일 헌법위원회의 대선 결과 발표 이후 재개된 시위와 집단 탈옥 등으로 사흘간 125명이 숨졌다고 집계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 마푸투와 베이라, 남풀라 등 대도시에서 피해가 컸다며 지난 10월 9일 ...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당일, 민간인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사조직인 '수사 2단'에 대기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사단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전 장관이 지난 3일 밤 11시 계엄 포고령이 내려진 이후,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에게 작전임무와 파견인사 명령지를 넘겨줬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전임 ...
Anchor] The possibility of not responding to the third summons notice from the Joint Investigation Headquarters investigating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사업 핵심 실무자인 고 김문기 씨를 모른다고 한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더 무거운 형이 내려져야 한다는 취지의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26일) 서울고등법원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김 씨를 성남시장 시절 몰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1심 재판 ...